[신간] 젊고 당당한 미래보수 황시혁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2023. 12.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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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태생적 한계를 깨뜨리자!!

'Political Effect' 실험에 나선 인터뷰어 이쌍규, 현재원 등 2인이 묻고, 황시혁 미래보수청년엽합 대표가 답하는 책 ‘젊고 당당한 미래보수 황시혁’편이 출간됐다.

‘Political Effect’는 혐오와 분열의 시기. 정치적 양극화 속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협의와 숙의, 공존, 공생의 정치를 이야기해줄 여야 정치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책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전례(前例)가 없었다면

선례(先例)를 만들겠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의 무덤이라 불리는 호남 3권역에 보수정당 후보가 득표율 10%를 넘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야말로 아슬아슬했던 선거의 승부 속에서 이 차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이러한 호남권의 선택에는 보수의 숨은 공신 ‘황시혁’이 있었다. 진보의 성지 속에서 온갖 손가락질과 비난을 들으면서까지 ‘보수의 씨앗’을 심기 위해 정치 인생을 걸고 호남으로 향했던 젊은 정치인, 그가 바로 황시혁이다.

보수의 한계를 깨뜨려라!

젊은 미래보수 황시혁이 온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 소년,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젊고 패기 있었던 관광 사업가, 그리고 전남 목포에서 보수의 이름으로 출마했던 도전적인 정치인. 이제 황시혁은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보수’의 길을 걷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헐뜯고 낡은 정치의 시대는 이제 지났다. 무능하고 반칙의 특권을 지닌 보수의 이미지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래 호남에 보수의 씨앗을 심으러 저는 목포로 간다”라고 말씀드렸어요. 선거운동을 하는 저를 보고, 목포에서 김밥 파는 아주머니가 ‘저런 꼴 처음 본다. 생전 살면서 처음 본다.’라고 했잖아요. 제가 그렇게 해서 보수에 씨앗을 심었으면, 대선 때 두 자릿수 이상 지지율은 나오리라 생각을 했었고, 그렇게 차근히 준비했었습니다. 누군가라도 해야 한다면, 저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저만의 객기가 아닌, 호기심일 수도 있는데 남자라면, 인생 한 번 사는 것이라면, ‘패배하는 싸움’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목포를 살리는 ‘사통팔달’ 제1호 선거공약 中

저희가 정권교체로 여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여당이라는 위치에 있으니까 지역민들이 지역의 대표는 지역민이길 바라는 것이 있어요. 게다가 아직 영호남 갈등이라는 것도 있고, 그리고 지역민 중에서도 뛰어난 사람이 있다면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수 있잖아요. 제가 가진 권한이나 권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큰 목적을 이루었는데. 그래서 지방선거 때부터는 지역민 중에서 뽑고 싶다 해서 당협위원장을 사퇴하고 대구로 돌아왔는데 몇몇 사람들이 이야기는 하더라고요. 실패한 귀환이라고...

그런데 저는 성공해서 온 거예요. 실패해서 돌아온 것이 아니냐? 묻는 사람들에게 항상 다시 묻습니다. 당신은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을 했나? 그리고 기본적으로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목포에 도전하는 사람은 아직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정당 최초로 10% 이상의 득표율을 목포에서 이루어냈고 정권교체를 완수했으니 제 목표를 다 이루었고, 고향에 와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또 열심히 뛰어야죠. 저는 저의 과거도 그리고 현재도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 정치인의 말 못 할 고민과 고충 中

지금까지 보수는 많은 사람이 이념적으로, 특히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반공(反共)의 형태로 많이 생각합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먹고 자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과 환경들이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잖아요? 이 나아진 환경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아직 환경적으로 부족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누어 갈 수 있는지,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미래보수’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시장경제’라고도 할 수 있죠. 이제는 투쟁의 시대를 지나 자유, 평등, 평화, 복지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586 운동권과 산업화 세력이 물러남과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시대변화에 적합한 이데올로기가 제시되어야 하기에 저는 감히 미래보수를 제시합니다.

-당당한 미래보수의 길을 걷는다 中

이제는 이념의 대립에서 벗어나 미래 가치를 추구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따듯한 시장경제, 공정과 공유와 공동화 등 보다 미래적인 가치로 다가서는 ‘미래보수’ 황시혁은 새로운 보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책 ‘젊고 당당한 미래보수 황시혁’은 정치인 황시혁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그의 인터뷰를 요약하면 ‘도전, 열정, 헌신, 희생, 미래’일 것이다.

관광 사업을 하다가 코로나 시기를 맞이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정치에 뛰어들어 모두가 외면하던 관광여행 산업 종사자들을 대변해주고, 정권교체를 위해 보수 정치인들이 외면하던 목포에 출마하여 헌신과 희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시혁은 책을 통해 ‘미래’를 외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올바름과 혁신의 미래는 무엇일까? 책을 통해 그의 정치철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책 추천사를 통해 “황시혁 청년을 처음 뵈었을 때 힘 있는 목소리와 열정 어린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청년 황시혁의 멋진 앞날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도 “혁신이 화두인 시대, 변화와 도전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면서 “낡은 관성을 깨고자 하는 열혈 청년 황시혁의 목소리가 보수의 희망을 쏘아 올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 저자 : 황시혁

현)미래보수청년연합 대표

현)정치캠퍼스 원장

현)청년혁신 아카데미 이사장

현)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현)기술보호협회 설립 집행위원회 위원장

전)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전)국민의힘 목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전)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전남도당 선대 위원장

전)국민의힘 대구시당 부대변인

◆인터뷰어 : 이쌍규, 현재원

발행일 : 2024년 1월 4일 / 분야 : 국내도서 > 정치/사회

판형 : 신국판 변형(136*210) / 페이지 : 263쪽 / 가격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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