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17명에 '어린이 안전교육'

권혁진 기자 2023. 12. 21.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집은 표현이 서툰 영유아들이 있는 곳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총 26차례 진행
[서울=뉴시스] 금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11월 '어린이 안전권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 영유아는 호기심이 많은 반면 위험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부족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 금천구보건소, 금천구소방서와 협력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내·외과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진행했다. 금천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17명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집은 표현이 서툰 영유아들이 있는 곳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