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 출범…유지관리자 기술 향상 도모

지난 19일 대전역 KTX산천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 발대식에서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는 지난 19일 대전역 KTX산천 회의실에서 협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기계설비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 회원사와 기술인 회원들의 국토교통부 '기계설비법' 운영 정책 및 관계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영남권(부산시) 기계설비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업체인 ㈜이엔그린, ㈜코팩 등 34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날 박재철 ㈜케이앰이앤지 대표는 초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토론 행사에서는 성능점검 및 유지관리자들을 위한 무료 교육프로그램 시행 계획이 발표됐다.

협회는 세종복합커뮤니티센터의 다목적관에서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매월 기계설비 일반공학, 설비 운영 이해 및 성능점검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내년 4월까지 관리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필요성에 대해 기계설비법 설명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