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 5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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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를 통과,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5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부평구는 2026년 11월30일까지 3년 더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 2012년 인천 지자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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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를 통과,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5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부평구는 2026년 11월30일까지 3년 더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부평구는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유연근무제도 ▲장기재직 특별휴가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여성·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직원 배려물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2년 인천 지자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기간 연장, 2017·2020년과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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