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아시안게임·패러게임 경기력 포상금 수여

박윤서 기자 2023. 12. 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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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지난 9~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수영),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과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서수연(탁구), 정호원(보치아), 김옥금(양궁) 등 29개 종목 145명의 선수와 73명의 지도자에게 지난달부터 2개월에 걸쳐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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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45명, 지난달부터 2개월에 걸쳐 수령
[서울=뉴시스]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지난 9~10월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12.21.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공단)은 지난 9~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수영),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과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입상한 서수연(탁구), 정호원(보치아), 김옥금(양궁) 등 29개 종목 145명의 선수와 73명의 지도자에게 지난달부터 2개월에 걸쳐 경기력 성과포상금을 수여했다.

경기력 성과포상금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란 명칭으로 국제 대회에서 입상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 및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1975년부터 지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체육인 복지법이 시행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 국가를 위해 힘써준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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