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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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가 올해부터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자 심사를 강화해 기존 33곳에서 25곳으로 선정대상을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그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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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열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 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가 올해부터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자 심사를 강화해 기존 33곳에서 25곳으로 선정대상을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그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았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다.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2020~2023’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 받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 남사당놀이와 줄타기는 세계에 공인된 우수 콘텐츠로 언어의 제약이 없고 동양의 정서가 스며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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