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반도체·제약株 샀다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3. 12.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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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TCC스틸, 인벤티지랩, 메디아나, 카페24, 엑시콘 등으로 나타났다.

인벤티지랩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인벤티지랩을 18만422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2% 순매수했다.

또 지난 20일까지 외국인들은 넥스트칩을 114만1417주, 상장 주식 수 대비 6.3% 순매수하며 넥스트칩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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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TCC스틸, 인벤티지랩, 메디아나, 카페24, 엑시콘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20일까지 TCC스틸을 64만4042주 순매수했다. 이는 TCC스틸의 상장 주식 수 대비 2.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TCC스틸은 전기주석강판 등의 제조·판매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인벤티지랩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인벤티지랩을 18만422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2% 순매수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벤티지랩에 대해 "약물 전달 시스템 플랫폼 보유 기업"이라며 "향후 기술계약 등 트랙 레코드 발생 시 강한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씨에스윈드도 83만7093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넥스트칩, 미래에셋글로벌리츠, 텔레필드, 대유플러스, HLB 등이었다.

외국인은 글로벌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 회사로 알려진 미래에셋글로벌리츠를 160만8038주, 상장 주식 수 대비 4.1% 순매수했다.

또 지난 20일까지 외국인들은 넥스트칩을 114만1417주, 상장 주식 수 대비 6.3% 순매수하며 넥스트칩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HLB에 대해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오공은 최근 미국 아마존에서 완구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화제가 됐다. 외국인들은 손오공을 64만3727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9%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통신기기 제조·판매 업체로 알려진 텔레필드를 상장 주식 수 대비 2.7%에 해당하는 28만5174주 순매수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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