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이 코앞··· ‘노량’, ‘아쿠아맨’에도 굳건
영화 ‘서울의 봄’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의 봄’이 개봉 5주 차를 맞이하고도 올겨울 극장가 최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6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18일 대비 0.1점 오른 수치를 기록하며 이례적으로 관람객 평점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이를 보인다.
전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 92%, 메가박스 평점 8.9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8.67점을 달성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CGV 골든 에그지수 87%, 메가박스 평점 8점, 롯데시네마 평점 8.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7.22점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역시 1위를 달성했다. 21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이 좌석 판매율 22.1%로 겨울 극장가 한국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노량: 죽음의 바다’ 18.2%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17.2%를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개봉 4주 차에도 개봉 주와 큰 차이가 없는 관객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례적이다. ‘서울의 봄’은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12월 18일 142,496명, 12월 19일 135,762명, 12월 20일 100,351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며 ‘천만 영화’ 달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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