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일대 지방상수도 공급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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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자양면 보현리 일대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통수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보현복지회관에서 행사를 열고 350여 가구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축하했다.
시는 이번에 보현리 일대 송·배수관로 15.8㎞, 급수관로 8.7㎞, 배수지, 가압장 3곳 등을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용화·성곡·용산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자양면 전역에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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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자양면 보현리 일대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통수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보현복지회관에서 행사를 열고 350여 가구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축하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겨울과 봄철 가뭄으로 마을 상수도의 식수가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가뭄 걱정을 덜고 안정을 찾게 됐다.
시는 이번에 보현리 일대 송·배수관로 15.8㎞, 급수관로 8.7㎞, 배수지, 가압장 3곳 등을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용화·성곡·용산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자양면 전역에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최기문 시장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시 전체 상수도 보급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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