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이동욱, 영화·예능·팝업·은발까지 화제 '알찬 연말'
김선우 기자 2023. 12. 21. 17:30
배우 이동욱이 어느 때보다 알찬 연말을 보내고 있다.
이동욱은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팝업스토어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먼저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에서 자신을 사랑해서 연애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영호로 열연했다. 극 중 임수정(현진)과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였다.
'싱글 인 서울'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이동욱의 영상 화보집'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비주얼이다. '싱글 인 서울'에 이어 '은발 이동욱'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동욱이 은발 머리를 하고 나타났기 때문. 이는 활동 때문이 아닌 개인적인 선택이었음이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동욱은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팝업스토어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먼저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에서 자신을 사랑해서 연애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영호로 열연했다. 극 중 임수정(현진)과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였다.
'싱글 인 서울'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이동욱의 영상 화보집'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비주얼이다. '싱글 인 서울'에 이어 '은발 이동욱'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동욱이 은발 머리를 하고 나타났기 때문. 이는 활동 때문이 아닌 개인적인 선택이었음이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배우계의 아이돌 행보를 걷고 있는 이동욱은 배우 중 처음으로 캐릭터 팝업스토어까지 도전했다. 자신을 빼닮은 캐릭터 '욱동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또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연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압도적인 투표율로 대상을 받았다. 이동욱이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한 '설 연휴는 핑계고'가 작품상을 받았다. 핑계고 콘텐트 중 첫 1000만뷰다. 유재석은 "1000만 조회수는 어마어마한 일이다. '욱동이(이동욱)'의 재발견을 할 수 있었던, 욱동이가 여기 올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동욱 역시 "더군다나 이건 투표로 뽑아준거라 너무 감사하다. 배우로도 대상 후보에 못 올라봤는데 유튜버로 인정해줘서 감사하다. 어디 가서 프로 유튜버라고 할 수 있겠다. 보통 대상에 걸맞은 연기나 작품을 말하는데 대상에 걸맞은 웃음 보여주겠다. 더 양질의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본업도 소홀히 하지 않은 한해였다. 상반기에는 tvN '구미호뎐 1938'로 돌아와 매력 가득한 구미호로 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제 옷을 입은 듯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새해에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로 컴백한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삼촌 역할부터 액션까지, 또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십은 "올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선보이는 모습들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 새해에 새롭게 나올 작품을 비롯해서 이동욱 배우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뷔 24주년을 맞은 이동욱이지만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이동욱의 새해 활약이 궁금해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하지만 본업도 소홀히 하지 않은 한해였다. 상반기에는 tvN '구미호뎐 1938'로 돌아와 매력 가득한 구미호로 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제 옷을 입은 듯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새해에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로 컴백한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삼촌 역할부터 액션까지, 또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십은 "올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선보이는 모습들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 새해에 새롭게 나올 작품을 비롯해서 이동욱 배우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뷔 24주년을 맞은 이동욱이지만 아직도 보여줄 게 많은 이동욱의 새해 활약이 궁금해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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