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적십자사 3억 기부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3. 12.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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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직접 1억원을 기탁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도 3억원을 기부한 것이다.

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와 소외계층·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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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오른쪽)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직접 1억원을 기탁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도 3억원을 기부한 것이다. 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와 소외계층·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만수 상임고문은 "많은 분들이 함께 잘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이중근 회장님의 뜻이 컸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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