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임직원 기부로 어린이 77명 '소원' 도와줘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3. 12.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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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기부로 12년째 힘을 보태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해 어려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꿈경매' 활동으로 지난 12년간 77명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은 2012년부터 사내 인트라넷 '아이켄'에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소개하고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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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기부로 12년째 힘을 보태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해 어려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꿈경매' 활동으로 지난 12년간 77명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은 2012년부터 사내 인트라넷 '아이켄'에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소개하고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은 사연을 보고 1000원에서 2만원까지 희망하는 액수만큼 클릭해 격월로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코오롱은 꿈 경매를 내년부터 외부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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