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박세혁 등 3人 하반기 모범검사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3. 12.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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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사법연수원 43기)와 김지웅 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 검사(사법연수원 43기), 김보미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 검사(사법연수원 41기)가 대검찰청이 선정한 '2023년 하반기 모범 검사'로 21일 선정됐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수사한 김지웅 검사는 시세차익을 노리고 704억원을 불법 환전한 신종 범죄를 저지른 일당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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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사법연수원 43기)와 김지웅 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 검사(사법연수원 43기), 김보미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 검사(사법연수원 41기)가 대검찰청이 선정한 '2023년 하반기 모범 검사'로 21일 선정됐다.

박 검사는 '계곡살인' '강남 납치·강도살인' '신림동 흉기난동 살인' 등 주요 강력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미 검사는 친딸을 한 번 성폭행한 혐의로 송치된 성폭력 사범에 대해 그가 10여 년간 저지른 추가 범행을 밝혀내고 친권 상실을 청구해 모범검사로 선정됐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수사한 김지웅 검사는 시세차익을 노리고 704억원을 불법 환전한 신종 범죄를 저지른 일당을 기소했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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