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2차 공판…대립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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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손해가 발생했다며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2차 공판이 열렸다.
21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민사1부(이은빈 부장판사)에서 열린 손배소 2차 공판에서 한화오션 측은 하청 노동자들이 점거한 도크가 선박 건조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손배소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하청노동자 측은 도크 점거로 인한 손해액이 실제로 크지 않다며 노조 탄압이 소송의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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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손해가 발생했다며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2차 공판이 열렸다.
21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민사1부(이은빈 부장판사)에서 열린 손배소 2차 공판에서 한화오션 측은 하청 노동자들이 점거한 도크가 선박 건조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손배소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하청노동자 측은 도크 점거로 인한 손해액이 실제로 크지 않다며 노조 탄압이 소송의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3차 공판은 내년 3월 14일 오후 4시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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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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