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인구청년담당관 등 3개과 12개팀 신설

손대성 2023. 12.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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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조직을 개편한다.

경주시는 31일부터 3개과 12개팀을 신설하고 기업지원과와 투자산업과를 1개과로 통합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시민소통협력관을 대외소통협력관으로 바꾸고 왕경조성과 소속 아태사무처와 정책기획관 소속 국제협력팀을 신설하는 대외소통협력관으로 소속을 바꾼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직개편으로 조직 운영 효율성 높여 핵심 공약의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과 약속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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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문화도시 경주' 홍보판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조직을 개편한다.

경주시는 31일부터 3개과 12개팀을 신설하고 기업지원과와 투자산업과를 1개과로 통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인구청년담당관, 신성장산업과, 농촌활력과 등 3개과를 새로 만든다.

또 외국인공동체팀, 특구정책팀, 신라왕경3팀, 체육시설 1팀, 체육시설 2팀, SMR 국가산단팀, 반려동물팀, 도로구조물팀, 중대재해예방팀, 노인요양팀,, 서울팀, 세종팀을 신설한다.

기존 시민소통협력관을 대외소통협력관으로 바꾸고 왕경조성과 소속 아태사무처와 정책기획관 소속 국제협력팀을 신설하는 대외소통협력관으로 소속을 바꾼다.

기존 정보통신과는 디지털도시담당관, 도시재생과는 철도도심재생과로 각각 변경한다.

시는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사무소로 바꿔 국회와 정부청사를 전담하는 서울팀과 세종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할 국비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다만 읍면동 조직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공무원 정원도 기존 1천743명으로 동결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직개편으로 조직 운영 효율성 높여 핵심 공약의 추진에 속도를 더해 시민과 약속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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