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재단·해경, 2023년 ‘바다 의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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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재단과 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단체를 "바다 의인(義人)"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사재단,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에서의 인명 구조와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함과 동시에 해양구조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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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사재단과 해양경찰청은 21일 해양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단체를 “바다 의인(義人)”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구조 분야의 개인·단체 5명에게 수여되는 바다 의인에는 침몰중인 상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박영환 선장(어선), 화재가 발생한 선박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정창균 선장(어선), 화재가 발생한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정훈 선장(어선), 침몰중인 어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한 홍영길 선장, 선박예인 및 실종자 수색, 해상표류자 구조 등에서 활약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가 선정됐다.
우수한 민간 구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마련된 ‘명예 민간해양구조대원’에는 민간협력 활성화와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이 위촉됐다.
정 회장은 “바다를 위해 헌신한 용기있는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지금 이시간에도 바다 위에서 국민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에 밤낮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해양경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해운협회도 대한민국 해운회사를 대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민간구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사재단,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에서의 인명 구조와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함과 동시에 해양구조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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