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송도 골든하버 내 유러피언 웰빙 스파&리조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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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골든하버 부지에 유치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테르메그룹의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 유치를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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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골든하버 부지에 유치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테르메그룹의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 유치를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1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Senior VP),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운영총괄대표(CO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테르메그룹은 2022년 12월 2억7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 신고를 하고 2차례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3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 휴식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365일 운영이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스파 공간을 식물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여가시설이다.
테르메그룹만의 첨단 노하우가 담긴 정수, 공기정화, 오존처리 시스템 등을 통해 1500 주 이상의 야자수와 80만 본의 식물로 구성된 수목원 인테리어로 도심속 자연의 힐링을 제공한다.
유리로 된 외관도 매우 독특해 골든하버에 조성 시 송도국제도시 도시 경관에도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운영총괄대표는 “송도 골든하버 부지 확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세계 최고의 테르메 송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송도에 문화적 경제적으로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2024년 12월 말까지 토지에 대한 조사 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경제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2025년 4월 경제청과 임대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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