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다가가면 열리는 엘리베이터‥서울지하철 8개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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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에서 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탄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CCTV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버튼을 눌러주는 기술이 도입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 약수역과 4호선 이촌역에서 1년간 이같은 내용의 사업을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해당 기술을 이용자가 많고 전동스쿠터 사용이 많은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종로3가역, 3호선 수서역 등 지하철 8개역 11곳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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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에서 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탄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CCTV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버튼을 눌러주는 기술이 도입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 약수역과 4호선 이촌역에서 1년간 이같은 내용의 사업을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해당 기술을 이용자가 많고 전동스쿠터 사용이 많은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종로3가역, 3호선 수서역 등 지하철 8개역 11곳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앞서 한 장애인 단체가 약수역 3번 출구 인근 외부 엘리베이터 경사로가 비좁아 휠체어를 탄 채로 버튼을 누르기 어렵다고 민원을 제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47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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