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17집 앞두고 수록곡 선공개…올겨울 따스한 위로, '웜 이즈 베터 댄 핫'

김원겸 기자 2023. 12.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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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21일 오후 6시 정규 17집 수록곡 중 하나인 '웜 이즈 배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먼저 공개한다.

선공개곡 '웜 이즈 베터 댄 핫'은 재즈 클럽에 앉아 여유롭게 노래를 듣는 듯 악기들의 리얼한 연주가 돋보이는 세련된 블루스 스타일이다.

이문세는 '웜 이즈 베터 댄 핫'을 시작으로 2024년 발매 예정인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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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집 발표를 앞두고 수록곡 '웜 이즈 베터 댄 핫'을 먼저 공개하는 이문세. 제공|케이문에프엔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문세가 21일 오후 6시 정규 17집 수록곡 중 하나인 '웜 이즈 배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먼저 공개한다.

선공개곡 ‘웜 이즈 베터 댄 핫’은 재즈 클럽에 앉아 여유롭게 노래를 듣는 듯 악기들의 리얼한 연주가 돋보이는 세련된 블루스 스타일이다. ‘남자친구’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히트 OST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하는 작곡가 헨(HEN)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여기에 리드미컬한 브라스 편곡과 이문세 특유의 여유로운 보컬이 더해져 겨울과 잘 어울리는 ‘세상과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안부’와 같은 느낌으로 채워진다.

‘웜 이즈 베터 댄 핫’ 가사는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뜻한 온기도 좋다’, ‘설렘이 아닌 편안함’이라는 내용으로,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주는 위로이자 익숙한 사람들을 한 번 더 돌아보자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편안함보다 뜨거움보다/따뜻한 사랑이고 싶어요” 등의 가사는 포근함과 따스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음악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이문세는 ‘웜 이즈 베터 댄 핫’을 시작으로 2024년 발매 예정인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현재 새 앨범 작업과 이문세의 콘서트 브랜드인 ‘씨어터 이문세’의 새로운 버전 준비에 한창이다. 새로운 버전의 ‘2024 씨어터 이문세’는 내년 3월 8일 전주를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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