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횡령’ 설립자 만기 출소…홍복학원 정상화 대책회의
곽선정 2023. 12.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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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9년간 수감됐던 학교법인 홍복학원 설립자가 지난 10월 만기 출소한 가운데 홍복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홍복학원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열고, 홍복학원 정상화를 위한 설립자 및 전·현직이사협의체와의 협의, 재정기여자 모집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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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천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9년간 수감됐던 학교법인 홍복학원 설립자가 지난 10월 만기 출소한 가운데 홍복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홍복학원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열고, 홍복학원 정상화를 위한 설립자 및 전·현직이사협의체와의 협의, 재정기여자 모집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대광여고와 서진여고를 운영하고 있는 홍복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 정상화를 위해서는 62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해소해야 합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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