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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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21일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2023년 국고지원 사업 포럼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시 우수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말 그대로 대학박물관의 문화와 연구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102개 대학박물관 가운데 전주대를 비롯해 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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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상균)이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됐다
전주대는 21일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2023년 국고지원 사업 포럼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시 우수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말 그대로 대학박물관의 문화와 연구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국 102개 대학박물관 가운데 전주대를 비롯해 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했다.
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8월부터 소장품인 유물 2500여점을 활용해 ‘K-heritage 그리고 한복’이란 주제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평생교육원과 공동 기획한 수묵캘리그라피 작품전은 지역 사회 커뮤니티와의 협업,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2019년에도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교내 구성원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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