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중국서 뜨거운 반응, “고급스럽고 화려한 오션뷰 호텔 천국도” 관심↑[MD핫플레이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솔로지옥3’가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솔로지옥 3'는 커플이 되어 지옥도를 탈출해 '천국도'로 떠나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최근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 쇼 부문에서 한국은 물론 홍콩,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까지 1위를 기록한 명실상부 가장 '핫'한 K-예능이다.
중국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낸 천국도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그랜드하얏트제주)이다.
이관희와 윤하정은 '차이나 하우스'에서 중식 대가가 선보인 정통 중국 요리에 '연맥'(연태 고량주+맥주)을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이 먹은 음식들은 81회에 걸쳐 미쉐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에서 요리 여정을 시작, 전 세계에 체인을 둔 S호텔 그룹 중 72개 중식당을 총괄한 37년 경력의 셰프가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과 알코올, 오붓한 분위기. 그 덕분인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거침없었고 "돌고 돌아 결국 하정"이라는 명대사까지 남겼다.
차이나 하우스 총괄 셰프 빈센트는 “샤오롱바오와 쇼마이 등 인기 딤섬을 모은 점심 세트, 오랜 시간 오븐에 구운 베이징 덕, 신선한 랍스터로 만든 10가지 요리 등 본토의 맛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원익과 유시은은 고급스럽고 아늑한 '로즈베이 스파'에서 심신의 활력을 찾고 편안한 힐링을 즐겼다. 두 사람은 몽실몽실한 하얀 거품과 연분홍색 장미꽃잎으로 가득한 자쿠지에 몸을 담근 채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유시은은 "이거 하트꽃 같아, 귀엽지?"라며 장미꽃잎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로즈베이 스파는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교육을 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테라피스트가 최고급 오가닉 제품만을 사용하여 고객 취향에 맞는 오감 만족 테라피를 선사한다.
이진석과 조민지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디플로매틱 스위트에 묵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톤온톤 조합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가 객실의 메인이었던 것. 그간 묵었던 경쾌한 모던함과 우아한 시크함을 느낄 수 있었던 '블루' 컬러의 객실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였다.
이들은 8층에 위치한 야외 풀데크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려한 제주의 야경이 빛나는 가운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깊은 풀에서 두 사람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조곤조곤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조민지는 "오빠, 밀당하는 스타일?"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진석은 본격적인 플러팅 전쟁을 예고하듯 "나는 밀당 안 한다. 나는 모 아니면 도"라고 답했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8층)에 자리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계절에 상관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풀(길이 28m)과 키즈풀(길이 7m)은 겨울 시즌 최고 37도, 자쿠지는 최고 42도로 운영한다.
중국 영상매체 好看视频(호간시빈)에는 네티즌의 열띤 반응이 올라왔다.
이들은 “‘솔로지옥3’은 엄청 재밌어. 한국 연애 리얼리티쇼 ‘솔로지옥3’에서 남녀가 만난 지 반나절도 안된 상황에서 고급스럽고 화려한 오션뷰 호텔에 묵게 하여 서로를 알게 하지. 완전 짱이야!”, “솔로지옥3‘는 멋있고 예쁜 남녀가 무인도에서 만나서 커플이 성사되면 호화롭게 식사도 할 수 있어. 진정성이 느껴져서 볼만한 것 같아!”,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차지하려고 경쟁하고, 이 ’솔로지옥3‘는 나를 엄청 빠져들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바, 진정한 웰니스를 경함 할 수 있는 '야외 풀데크'와 '로즈베이 스파', K패션몰 '한 컬렉션' 등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럭셔리 호캉스로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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