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예산안 통과 늦었지만 다행…건전 재정 기조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늦었지만 여야 합의 하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 내 증액 원칙을 준수하여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였으며, 소상공인·농어민·청년·장애인 등 민생 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크게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늦었지만 여야 합의 하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 내 증액 원칙을 준수하여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였으며, 소상공인·농어민·청년·장애인 등 민생 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크게 증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구개발 예산 및 새만금 관련 예산의 경우 정부안 편성 취지를 지키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내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는 오늘(21일) 본회의에서 총지출 기준 656조 6천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 656조 9천억 원보다 약 3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증액은 약 3조 9천억 원, 감액이 약 4조 2천억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편지 읽던 손흥민 '울컥'…"안아봐도 되죠?" 감동의 포옹
- "악의적인 이슈화"…이동국 측, 산부인과 원장에 피소
- 아들 반찬까지 살뜰히 챙겼는데…마을 이장 잔혹 살해 사건 전말
- 아들딸 굶기고 물고문…'250만 구독자' 육아 유튜버의 두 얼굴
- '이범수 부인' 이윤진, 이혼설에 침묵…'남편바라기' 어디 갔나
- "2만 원 더 나오는데"…군 장병 울린 '단거리 거부' 택시
- 초등생 성 착취하고 집단 폭행한 남녀 중학생 2명 실형
- "눈 쌓였네" 남의 외제차에 빗자루질…"하지 말라 했는데"
- "살려주십시오"…누리꾼 울린 70대 노인의 호소 [스브스픽]
- "60세 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여자친구와 생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