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둘째 딸 순산 "산모·아기 건강…♥이병헌도 기뻐해"[공식]

강효진 기자 2023. 12.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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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으로 한창 바쁜 이병헌 역시, 둘째 딸을 만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간을 내 아내의 출산을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최근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통해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고, 이병헌 역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소감으로 "곧 둘째가 태어나는데, 이 영광을 함께하겠다"며 벅찬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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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정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민정이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으로 한창 바쁜 이병헌 역시, 둘째 딸을 만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간을 내 아내의 출산을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출산한 아내를 케어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 이민정.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민정은 최근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통해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했고, 이병헌 역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소감으로 "곧 둘째가 태어나는데, 이 영광을 함께하겠다"며 벅찬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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