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호 KBS 기자, 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으로 류성호(46) KBS 기자가 당선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21일 44대 협회장을 뽑는 휴대전화 문자투표에서 기호 1번 류성호 후보가 74.08%(363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류 당선인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KBS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2010년 언론노조 KBS본부 지회장·2021년 KBS전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에서는 혁신위원장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으로 류성호(46) KBS 기자가 당선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21일 44대 협회장을 뽑는 휴대전화 문자투표에서 기호 1번 류성호 후보가 74.08%(363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선정태 후보(49·무등일보)는 25.92%(127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에는 선거인 총 533명 중 490명이 참여해 투표율 91.93%를 기록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류 당선인은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응원과 지지를 무겁게 느낀다. 기자로 일하기가 안팎으로 어려운 때, 그 숙제를 알아주고 풀어달라는 요구로 받아들인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만족스럽게 바꿀 수는 없겠지만, 지혜와 힘을 모아가면 바꿔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더 값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짜 기자협회를 만들어가는 데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류 당선인은 ▲언론중재위원회 대응 위한 자문변호인단 구성 ▲취재 활동 안팎 어려움 돕는 '울타리 위원회' 설립 ▲좋은 기획보도 공유·유통 강화 ▲주재·편집·사진·영상기자 등 전문 연수 개설 ▲회원 맞춤형 복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류 당선인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KBS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2010년 언론노조 KBS본부 지회장·2021년 KBS전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에서는 혁신위원장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