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與지지층 6할 "김기현·장제원 철수 긍정적"…민주지지층 `떨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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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10명 중 6명꼴로,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와 김기현 당대표 사퇴가 여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코리아리서치·엠브레인퍼블릭이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설문해 21일 공표한 전국지표조사(NBS) 12월3주차 결과(케이스탯리서치와 한국리서치까지 4개 업체 공동 자체의뢰·지난 18~20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면접·응답률 13.7%·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장제원 불출마, 김기현 사퇴 국민의힘 영향' 설문에 "긍정적 영향"이란 응답이 31%,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의견은 5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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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국힘층 58%, 이념 보수층 51%, 국정지지층 59%, 정부여당 지원론 51%…진보야권층선 "영향無" 70%대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10명 중 6명꼴로,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와 김기현 당대표 사퇴가 여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코리아리서치·엠브레인퍼블릭이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설문해 21일 공표한 전국지표조사(NBS) 12월3주차 결과(케이스탯리서치와 한국리서치까지 4개 업체 공동 자체의뢰·지난 18~20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면접·응답률 13.7%·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장제원 불출마, 김기현 사퇴 국민의힘 영향' 설문에 "긍정적 영향"이란 응답이 31%,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의견은 56%로 나타났다.
응답자 연령별·지역별론 긍정평가가 '영향이 없다'는 평가를 대부분 넘지 못했다. 반면 이념성향별·지지정당별 대조는 뚜렷했다. 이른바 '김·장연대' 후퇴에 이념 보수층(305명·이하 가중값)은 51%가 긍정평가를 했고, 41%는 영향이 없다고 봤다. 중도층(305명)은 28%가 긍정, 61%는 영향이 없다고 봤다. 진보층(279명)에선 긍정평가가 17%에 불과하고 75%가 '영향없음' 평가했다. 지지정당 국민의힘(302명)에선 긍정평가가 58%로 보수층대비 높아졌고 영향없음은 34%로 조금 더 낮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88명)에선 진보층보다 낮은 13%만 긍정평가하고 78%는 거리를 뒀다. 지지정당 없음·모름·무응답(330명)에선 긍정평가 23%, 영향없음 55%로 나타났다. 진보야권 지지층에선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 등에서 제기한 친윤 핵심·당 지도부·영남 중진 희생(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출마) 혁신론이 관철되는 효과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330명)에선 59%가 긍정, 31%가 영향없음으로 봤다.
또 국정 부정평가층(591명)에선 17%만이 긍정, 73%는 영향없음으로 봤다. 제22대 총선 '정부여당 지원' 응답층(430명)에선 51%가 긍정평가하고 39%가 영향없음으로 봤다. '정부여당 견제' 응답층(447명)의 경우는 진보야권 지지층처럼 17%만 긍정평가하고 77%가 거리를 뒀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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