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국회의원, 22일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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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이병훈 의원이 22일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구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음 날인 23일(토)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이병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예산안 처리 전까지는 예산확보에 주력하며 예비후보 등록과 본격적인 총선 준비를 미뤄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3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이후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신분으로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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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이병훈 의원이 22일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구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음 날인 23일(토)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이병훈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예산안 처리 전까지는 예산확보에 주력하며 예비후보 등록과 본격적인 총선 준비를 미뤄왔다.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처리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합류한 것이다.
이 의원의 선거사무실은 장동로터리의 한 건물에 차려진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3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이후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신분으로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총선은 이 의원에게는 4년 전 제21대 국회에 입성 후 치르는 수성전이다. 이병훈 의원은 정계에 처음 진출했던 2012년 이후 줄곧 더불어민주당을 고수해왔다. 최근에도 민주당 내 신당 움직임과 관련하여 “반대하고, 참여하지 않겠다”라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했고, 제21대 국회 제4기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초선으로서 맡기 힘든 중책들을 맡아 활동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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