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항공우주부품 제조 지능화시스템 구축 성과확산 추진

사업 1차년도 워크숍 개최, 네트워크 구축·기술현황 공유

항공우주부품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에 참석한 기업·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항공우주부품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1차년도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지도 수혜기업, 워킹그룹별 전문가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초광역권 스마트특성화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다른 사업과의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관련 특강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현황도 공유했다.

항공우주부품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항공우주제조 기업 주력 제품의 공정 최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NC 공정 지능화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기존 가공장비의 지능화 장비 탑재 및 장비고도화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을 하고 있다.

2025년 12월까지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기반구축과 실증을 통해 시제품제작·장비사용·기술지도 등도 지원한다.

조여문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NC 제조 장비 운용 전문 엔지니어와 양성시스템을 확보해 경남 항공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기반구축과 실증을 통해 항공우주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