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심화과정)에 참여하는 선린대 학생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가 내년 1월21일부터 2월3일까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은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링컨대학교(Lincoln University College)로 파견한다. 이들은 △글로벌 직무 및 비즈니스 영어 교육 △현지 병원 방문 △취업 특강 △현지 대학생과의 버디 활동 등에 참여한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실무와 언어 능력을 향상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