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더 나은 구조구급 서비스 고민한다…정책협의회 개최

양효원 기자 2023. 12. 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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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더 나은 구조구급서비스 정책 실현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구조구급 집행 계획 수립을 위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경기소방 구조·구급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품질높은 구조구급서비스 정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경기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의료진과 군, 경찰 등 구조구급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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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더 나은 구조구급서비스 정책 실현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구조구급 집행 계획 수립을 위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경기소방 구조·구급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품질높은 구조구급서비스 정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 5개 추진전략과 20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한 구조구급대원 육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기관과 이송 협업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정경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아주대병원) 등 5명을 경기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경기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의료진과 군, 경찰 등 구조구급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이 함께한다. 경기도 구조구급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요사안에 대해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미래는 다변화된 재난양상과 안전에 대한 국민 욕구 증대 등으로 실효성과 전문성 있는 협력 강화가 더욱 절실하다"며 "경기소방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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