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대통령실 대변인 "윤대통령, 한동훈 법무장관 면직안 재가"
양재영 2023. 12. 21. 17:10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 합의를 거쳐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공식 추천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조금 전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다음으로 예산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늦었지만 여야 합의하에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 내 증액 원칙을 준수하여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였으며 소상공인, 농어민, 청년, 장애인 등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크게 증액하였습니다.
또한 R&D 예산 및 새만금 관련 예산의 경우 정부안 편성 취지를 지키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동훈 장관의 사의 수용 관련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여 면직안을 조금 전 재가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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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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