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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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석희)가 13일 개소식과 함께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EFET Center)는 지난 5월 설립됐으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목표로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환경기술을 혁신하는 학제융합형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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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석희)가 13일 개소식과 함께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EFET Center)는 지난 5월 설립됐으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목표로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환경기술을 혁신하는 학제융합형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는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으로 ▷에너지 생산형 하폐수처리를 위한 미생물 연료전지(MFC)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미생물 연료전지(MEC) ▷수계 녹조 제거를 위한 침전물 미생물 연료전지(SMFC)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폐자원 활용 기술과 방안, 정책, 연구동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센터와 협력 연구진이 참여하며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선정을 위한 연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정석희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환경공학 기술에 많은 투자와 기술적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통 환경공학의 토대 위에 21세기 학문인 미생물 전기화학을 접목, 진정한 에너지생산형 하폐수처리, 궁극의 그린수소에너지 생산, 수계녹조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환경에너지융합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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