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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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소방서는 2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인 29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024년1월2일 오전 9시까지이다.
안성시 관내에서는 지난 3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기간 중 총 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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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2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인 29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024년1월2일 오전 9시까지이다.
안성시 관내에서는 지난 3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기간 중 총 1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약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각종 재난과 화재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249명, 의용소방대원 633명 등 소방공무원 등 892명과 46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사항은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예방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재난상황 대비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행복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재를 예방해야 하는 만큼 안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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