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뒤덮힌 제주공항… '지연 운항 항공'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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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제방빙(물체에 부착된 얼음을 제거하는 것) 작업 등으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여객기들이 줄줄이 지연 운항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427편(출발 213·도착 214), 국제선 32편(출발 16·도착 16) 등 총 459편이 운항할 예정인 가운데 오후 1시까지 국내선 9편(출발 4·도착 5)이 결항했고, 국내선 74편(출발 37·도착 37)·국제선 5편(출발 2·도착 3) 등 총 79편이 지연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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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항공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 평균 풍속은 초속 8.7m, 최대 순간 풍속은 오전 6시45분에 기록된 초속 21.9m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427편(출발 213·도착 214), 국제선 32편(출발 16·도착 16) 등 총 459편이 운항할 예정인 가운데 오후 1시까지 국내선 9편(출발 4·도착 5)이 결항했고, 국내선 74편(출발 37·도착 37)·국제선 5편(출발 2·도착 3) 등 총 79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방빙 작업과 항공기 연결편 접속 등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지연 운항 중인 여객기 수가 계속 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제주에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제주공항의 강풍특보, 오후 4시에 급변풍특보를 각각 해제할 예정이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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