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 구조구급 서비스 위해"…경기도소방, 전문가 정책협의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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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도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경기소방 구조‧구급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에 더 질높은 구조구급서비스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구조구급 정책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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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도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경기소방 구조‧구급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에 더 질높은 구조구급서비스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구조구급 정책협의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5개 추진전략과 20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한 구조구급대원 육성,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기관과 이송 협업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정경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아주대병원) 등 5명의 위원을 협의회 일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경기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의료진과 군, 경찰 등 구조구급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경기도 구조구급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요사안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미래는 다변화된 재난양상과 안전에 대한 국민욕구 증대 등으로 실효성과 전문성 있는 협력 강화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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