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도의원 "전북 창업기업 매년 감소…성장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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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은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최형열 도의원과 전라북도 정미화 창업정책팀장, 전주대학교 공경태 창업지원단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성현 이사,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이일준 회장, 관계 공무원, 참여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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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은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최형열 도의원과 전라북도 정미화 창업정책팀장, 전주대학교 공경태 창업지원단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성현 이사,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이일준 회장, 관계 공무원, 참여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간담회를 통해 마케팅, 판로개척에 대한 애로사항과 창업기업 선정평가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최형열 의원은 “전라북도 창업기업 수는 2020년 4만6748개사, 2021년 4만1813개사, 2022년 4만1223개사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기술창업 기업 수도 2020년 5479개사, 2021년 4999개사, 2022년 4828개사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창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 동반 성장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참여기업들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열정에 대해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에 특화된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제품제작, 인력 고용,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초기창업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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