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사업 중단해도 야간약국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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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올해까지만 지속해도 야간약국은 계속 운영한다.
공공야간약국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영 중인 약국은 총 177곳으로, 이 중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공공야간약국은 33곳이다.
시는 공공야간약국 중단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 운영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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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올해까지만 지속해도 야간약국은 계속 운영한다.
공공야간약국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영 중인 약국은 총 177곳으로, 이 중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공공야간약국은 33곳이다.
시는 공공야간약국 중단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 운영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약국' 메뉴에서 '약국 찾기-심야운영약국 목록'을 누르면 밤 10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도 자치구별 약국과 요일별 운영시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어린이용 해열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13품목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편의점 735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해 인근에 약국이 있는 곳으로 3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 소아를 포함한 시민들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약사회 등 관계 전문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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