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베트남 빈푹성과 교류 나서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2.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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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송미희 의장이 베트남 빈푹성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국제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2일차 오전에는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인민위원회 부성장을 만나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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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시흥시의장(가운데 왼쪽)이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부성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송미희 의장이 베트남 빈푹성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국제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지난 19일 출국한 송 의장 일행은 베트남 방문 첫날 한국자동차연구원 하노이 지부와 코트라 무역관을 방문해 베트남의 주요 산업 현황과 기업 진출 전망 등을 안내 받았다.

2일차 오전에는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인민위원회 부성장을 만나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빈푹성 산업지구 내 우리나라 진출 기업인 VINA UNION을 방문해 산업시찰을 했다.

인구 115만명의 베트남 빈푹성은 외국기업 426개 기업 중 한국기업이 218개이며 최근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베트남 북부 핵심지역이다.

송미희 의장 일행은 2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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