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경 아나운서, 깜짝 결혼 발표 "다음주 작은 예식…예쁘게 살겠다"

▲ 박연경 아나운서. 출처| 박연경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BC 박연경(36)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21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주 결혼을 한다"며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이어 박연경 아나운서는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박연경 아나운서. 출처| 박연경 SNS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연경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의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2013년 M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MBC에서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리얼스토리 눈', '생방송 오늘저녁'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였다.

▲ 박연경 아나운서. 출처| 박연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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