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팬들이 뽑은 2023 올해의 선수…"영향력 있는 공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1)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202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1)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202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영향력있는 공격수이자 EPL에서 지속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칭찬한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도왔다. 그는 현 시점 토트넘 팬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EPL 17경기에 출전해 팀 내 최다인 10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손흥민은 핵심 스트라이커이자 상징 선수였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이번 시즌,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새로운 간판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한편 케인은 올해 5월까지만 토트넘에서 뛰고 8월 이적을 했음에도 올해의 선수 투표 2위에 올랐다. 3·4위는 이적생 제임스 매디슨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각각 차지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