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23년 노사 상생문화 우수기업’ 선정

김동영 기자 2023. 12. 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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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21일 열린 2023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상생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 상생문화 우수기업은 노사가 공동의 노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노사협의체 구성 등 현안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한 기관에게 부여된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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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문화조성 노력 인정받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고기수(왼쪽부터) 공단인(人)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범 공단 경영본부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1일 열린 2023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상생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 상생문화 우수기업은 노사가 공동의 노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노사협의체 구성 등 현안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한 기관에게 부여된다.

공단은 2007년 창립 이래 1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통해 노사가 함께하는 경영 문화를 정착시켰다.

특히 노사가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임금피크제 제도 및 당직제도 개선, 상·하위직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액 차등 지급 합의 등 노사 갈등을 사전 예방하며 노사 상생을 이뤘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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