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주력 기술주 매도에 반락 마감…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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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 약세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1.46 포인트, 0.52% 내려간 1만7543.74로 폐장했다.
1만7531.45로 출발한 지수는 1만7442.76~1만7552.90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229.61로 82.44 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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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 약세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1.46 포인트, 0.52% 내려간 1만7543.74로 폐장했다.
1만7531.45로 출발한 지수는 1만7442.76~1만7552.90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229.61로 82.44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69%, 석유화학주 0.51%, 시멘트·요업주 0.86%, 식품주 0.51%, 건설주 0.51%, 방직주 0.63%, 금융주 0.36% 하락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는 0.06%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51개는 내리고 267개가 올랐으며 105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37%, 롄화전자(UMC) 0.9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96%, 타이다 전자 0.65%,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미디어텍) 0.71%, 즈위안 4.10%, 런바오 전뇌 1.87%, 롄융 3.79%, 스신-KY 0.74%, 즈방 1.51%, 캉나샹 2.54%, 화청 3.19%, 르웨광 1.14%, 진샹전자 1.41%, 난뎬 0.41%, 메이스 1.83%, 중훙 1.77%, 징위안 전자 2.34%, 중싱전자 2.13% 내렸다.
자동차주 위룽도 1.89%, 금속 케이스주 커청 1.05%, 철강주 스지강 2.53%, 아시아 시멘트 1.10%, 위안다 금융 0.38%, 자오펑 금융 1.16% 밀렸다.
쥐룽(聚隆), 헝다(恆大), 딩구(鼎固)-KY, 보리(波力)-KY, 마오바오(毛寶)는 급락했다.
반면 광다전뇌는 2.62%, 웨이잉 5.19%, AI주 잉예다 2.04%, 웨이촹 1.06%, 화숴 0.78%, 타이광 전자 1.23%, 화퉁 1.81%, 촹이 0.59%, 신싱 3.4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37%, 치훙 0.67%, 타이성 과기 2.72%, 화방전자 1.79%, 징하오 과기 1.82%, 아이푸 1.14%, 메모리주 난야과기 5.01%, 췬촹광전 2.35%, 리즈 2.31% 뛰었다.
해운주 창룽 역시 2.70%, 완하이 9.3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80%, 철강주 중국강철 0.19%, 중신금융 0.18% 올랐다.
정한-촹(正瀚-創), 진완린-촹(金萬林-創), 양밍해운, 중푸(中福), 창훙(昶虹)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3242억2700만 대만달러(약 13조5235억원)를 기록했다. 런바오 전뇌, 잉예다(英業達), 타이진바오(泰金寶)-DR, 중궁(中工), 양밍해운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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