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레트로 감성'으로 롯데껌 부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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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활! 롯데껌'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2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5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레트로 콘셉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김아영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캠페인"이라며 "레트로껌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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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아영 발탁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활! 롯데껌'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과거 롯데껌을 재해석해 품질과 디자인 패키지를 리뉴얼 하는 것이 골자다. 롯데웰푸드는 이를 통해 최근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내년에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2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5종이다. 배우 김아영이 캠페인 모델로 등장한다.
김아영은 70~80년대 시절이 물씬 느껴지는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롯데껌 CM송도 함께 소개된다. 롯데웰푸드 측은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껌 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가 같은 기간 50% 이상 성장했다. 나들이 등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이상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왓따 풍선껌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대회를 8년만에 재개했다. 지난 10월에는 새롭고 독창적인 자동차 문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피치스와의 협업으로 젊은 세대의 껌 소비 접점을 늘리는 마케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레트로 콘셉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김아영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캠페인"이라며 "레트로껌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reat@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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