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 '제7회 SW코딩역량평가' 개최

세종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이 내년 1월13일 오전 10시 교내 대양AI센터에서 '제7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한 세종대는 학생들의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 토스크를 시작했다.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응시자는 1·2급과 3~5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출제된다.

토스크는 오프라인 시험이다.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응시료는 1·2급 1만5000원, 3~5급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스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이 개최하는 '제7회 SW코딩역량평가' 포스터./사진제공=세종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