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위기경보 ‘심각’→‘관심’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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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관심'단계로 하향됐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1일)부터 전국에 지역별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었고, 럼피스킨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10일 전국 모든 소의 백신접종이 완료된 이후 소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전국 66개 방역지역의 방역조치를 순차적으로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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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관심’단계로 하향됐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1일)부터 전국에 지역별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었고, 럼피스킨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소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이후 정부는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서는 가축과 차량, 사람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시행해왔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10일 전국 모든 소의 백신접종이 완료된 이후 소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전국 66개 방역지역의 방역조치를 순차적으로 해제했습니다.
오늘(21일)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인천 강화군의 방역지역이 해제됐습니다.
중수본은 전국 소 백신접종과 매개곤총 월동, 지난달 20일 이후 미발생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 발생 위험도는 낫다고 판단했다며 위기 경보 단계 하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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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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