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최소화' 영암 시설하우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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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암 신북면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 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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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개 시군에는 20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돼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 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하우스 주변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재해도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통해 농가 경영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피해 발생 시 시군을 통해 신속하게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조사를 실시해 복구지원 계획을 수립, 재해보상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영암=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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