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3년 행정력 돋보였다

오인근 기자 2023. 12.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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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2023년 전국단위 16개 분야, 충북도 9개 분야를 포함해 총 3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돋보이는 행정력을 보여줬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월에는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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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16개 분야, 충북도 9개 분야 포함 총 3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군수 송인헌·오른쪽)이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받았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이 2023년 전국단위 16개 분야, 충북도 9개 분야를 포함해 총 3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돋보이는 행정력을 보여줬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월에는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또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4년 연속)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3회 연속) 최우수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5년 연속) △국가암검진 사업성과 평가 우수(4년 연속) 등 꾸준하게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11년 연속)과 고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 △2023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2022년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우수 △양성평등정책대산 우수지자체 등 여러 분야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대내외적으로 행정력을 인정받은 한 해였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자연특별시 괴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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