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띄우는 부표 '파고부이' 돌산도 해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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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여수광양항을 운항하는 25톤 미만 소형 역무선(선박에 물품이나 역무를 제공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을 위해 파고부이를 설치했다.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항계 밖은 내와 달리 기상 영향을 많이 받는 곳으로 소형 역무선에 대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으나 이번 파고부이 제작으로 안전을 위한 적절한 통항선박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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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여수광양항을 운항하는 25톤 미만 소형 역무선(선박에 물품이나 역무를 제공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을 위해 파고부이를 설치했다.
파고부이는 물결의 높이 측정을 위해 물 위의 일정한 위치에 설치하는 부표로, 항행선박 통항안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비로 이번에 돌산도 우측 바다에 동방파고 부표가 설치됐다.
여수해수청에서는 올 초 여수광양항 내 선박교통 안전을 위한 고시 개정을 추진했고, 비교적 소형으로 해상안전에 취약한 25t 미만 소형 역무선에 대해 유의 파고 2m 이상 시 항계 밖 정박지로의 통항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해당 파고 자료는 여수항해상관제센터(VTS), 도선사회, 항만운송 관련 사업자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항계 밖은 내와 달리 기상 영향을 많이 받는 곳으로 소형 역무선에 대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으나 이번 파고부이 제작으로 안전을 위한 적절한 통항선박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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