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김인 전 직무대행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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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김인(71) 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이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오후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해 김 당선인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새마을금고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졌으며 투표 및 개표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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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김인(71) 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이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오후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해 김 당선인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새마을금고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졌으며 투표 및 개표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이외 최천만 부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이 465표를 얻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고 낙선됐다.
경복고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김 당선인은 미주 한인의류협회 1·2대 회장과 남대문시장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3월 15일부터 중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올해 8월 박차훈 전 중앙회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되자 내규에 따라 중앙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후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직무대행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곧바로 시작되며 임기종료 시점은 2026년 3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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