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김인 전 직무대행 당선
이한승 기자 2023. 12.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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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중앙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인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중앙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김인 후보가 새로운 중앙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오늘(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 6번 김인 후보가 총 투표수 1천1194표 중 539표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습니다.
김인 신임 중앙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14일까지입니다.
중앙회장의 임기는 원래 4년이지만, 이번 선거가 박차훈 전 중앙회장이 '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인해 사임하면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김 신임 중앙회장이 잔여 임기를 넘겨받게 됐습니다.
김인 신임 중앙회장은 선거과정에서 중앙회 조직 개편, MG자산관리회사(가칭) 설립, 개별금고 출자금 배당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8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박차훈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 공판에서 징역 10년과 황금도장 2개 몰수, 추징 2억5천만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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